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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자 2010-04-09 추천 1 댓글 0 조회 1090
Q. 결혼 7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현제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부모가 함께 자녀를 키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활의 모든 책임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에 많이 힘이 듭니다. 아이교육과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 이혼을 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직면한 상황이나 환경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지 못하는데서 문제가 비롯되는 것을 종종 봅니다.
내담자의 경우도 경제적 어려움이나 아이의 교육여건, 또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주위 사람들의 삐뚤어진 시선을 문제시하고 있으나, '내가 이혼을 했다'는 것 자체에서 더 큰 충격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이혼의 경로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엇보다 현재 처한 상황과 느끼는 감정을 자기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급히 서두르지 말고 먼저, 정신적 안정과 여유를 찾기 위해 적응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위 사람이나 환경은 그 후에 돌아 보아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피할 수도 없지만 한꺼번에 다 해결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문제를 문제로 보면 더 큰 부담을 느끼고, 그 부담이 또한 자신을 짓누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결점을 모색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노력을 할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것입니다. 휴식과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인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기보다는 폭넓은 유대관계를 맺어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자녀들로부터 떨어져 혼자만의 사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혹 아이들로 인해 심신이 지치면 아이들에 대한 감정에 미움을 섞을수도 있을 테니까요. 신앙이 있다면, 좀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충만함을 얻을 때 현실을 이길 수 있는 넉넉한 힘이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스스로 끊임없이 하는 것이며, 또 내면을 성장시키기 위한 시간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갈 때 사회적 편견과 그 외 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문제를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교육보다 더 값진 자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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