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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구원을 왔을때 나의 마음은....
이루미 2010-06-24 추천 2 댓글 0 조회 1439


처음 연구원을 왔을 때 나의 마음은 얼마나 기쁘고 말씀 말씀은 얼마나 좋은지 그래 저거야 그래 저거야 다 내것처럼 느껴왔습니다.

그러나 의식은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표현할 수 없이 멍한 더넘어면서 4년을 지난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안개도 걷히고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귀를 달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머니의 상처를 통하여 온 가족이 힘들어했는데 그 아픔을 보게 되었고, 가정에 아버님을 비롯 형제들 하물며 친정까지도 점점 변하여 물질적인 것도, 형제들의 관계적인것들도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눈으로 보이는 모습 (내 모습) 욕심도 내려놓게 되고 아이들에게도 많은 자유와 긍정적 소망 잘못한 것들을 탓만 하던 것에서도 얼마나 많은 아픔을 주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어린시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는데 아, 이런것들을 일찍 알았다면 그때 그 상처는 주지 않았을 텐데 아쉬움도 있고 아들한테 그때 잘못한 것들을 용서해 달라고 용서를 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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