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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유 접목한 행복사역을 추구
관리자 2014-02-14 추천 0 댓글 0 조회 453


심리치유 접목한 행복사역을 추구

- 영혼에 집중하는 행복으로가는교회 -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행복으로가는교회(담임=최귀석 목사)는 “충성하는교회, 축복받은 성도”란 표어를 가지고 복음의 기초 위에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이 교회의 최귀석목사는 “우리교회는 한 영혼을 치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치유의 완성은 한 사람을 치유하고, 가정을 건강하게 만들며, 지상에서 편하게 사는 것만이 아닌 구원받아 천국에 가도록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 원장으로 섬기며 20여년간 특수목회를 하던 최목사는 그동안 연구원에서 상담받은 사람들에게 집 근처에 있는 교회에 갈 것을 권면했다. 최목사는 상담자 중 대부분이 이전에 교회안간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교회에 간 경험이 있으나, 하나님을 떠나면서 마음의 평안없이 방황하는 경우를 수없이 목격했다. 교회출석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를 보며 지도하던 중 그 영혼들을 끝까지 책임지라는 마음으로 감동받아 2005년에 동교회를 개척했다.

동교회는 개척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상담치유를 적용한 목회와 전도법, 새신자정착법 등으로 짧은 기간에 교회성장을 이뤄내며, 개척이 어려운 현 시대에 특수목회를 통한 새로운 대안법을 제시하고 있다.

동교회에는 새가족을 위한 ‘심리치유상담 프로그램’이 있다. 새가족이 교회에 오면 상담을 통해서 삶의 모습중에 어렵고 힘든 점, 신앙생활의 저해요소를 분석한다. 그리고 상했던 영혼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또 새신자가 제대로 교회에 정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목사는 “한국교회가 전도를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인수가 크게 늘지 않는 것은 새신자의 정착률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이다”면서, “교회에 데리고 와서 끝나는 전도가 아닌 이들의 정착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교회는 일대일로 새신자를 세밀하게 관리하며 중보자 역할을 하게 하고, 믿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매뉴얼을 만들어 교육을 시킨다.

이런 프로그램을 적용하니 새신자들의 정착률이 높아졌고, 이는 교회 성장으로 이어졌다. 최목사는 “새신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니 새신자들이 3~4개월내에 전도요원이 되는 것을 보았다”고 전했다.

최목사는 매주 월요일마다 전국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심리치유전도법, 새신자들의 정착법, 성도들의 교회내 재직뿐 아니라 교회의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방법, 목회계획에 대한 매뉴얼, 일년 열두달을 성장형교회로 바꾸는 프로그램 등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200여명이 목회자들이 이 강의를 수강하며 개교회에 적용시키고 있다.

동 교회는 또한 전도에 중점을 두고, 교인들이 쉽게 전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최목사는 “전도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지 못하면 할 수 없다. 상대방이 나를 보고 저 사람이 저렇게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궁금하게 해야한다”면서, “그들의 마음에 중심이 잡히려면 특별한 계기가 필요하다. 상대방의 마음을 살수 있는 심리치유 전도법을 개발해 교육하며, 전교인이 전문적으로 전도에 동참하도록 독려한다”고 말했다.

이 전도법에는 철저하게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다르게 공략하는 매뉴얼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최목사는 “전도법도 심리치유를 이용해 다양한 사람의 유형에 따른 외모, 복장, 언어구사, 표정, 구사내용 등을 철저하게 준비한다. 교회는 이러한 준비가 안된 사람을 전도현장에 내보내지 않는다”면서, “철저하게 준비하니 전도의 확률이 높아져, 교인들이 즐겁게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도총동원 주일에만 전도하거나 전도팀만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교인들이 자연스럽게 전도를 하고 있다. 또한 교인들의 요청에 따라 ‘프로전도법’에서 ‘너무 잘되서 행복한 전도법’으로 이름을 바뀌었다. 동교회는 개인전도, 그룹전도, 노방전도, 길거리 전도, 아파트전도법 등 다양한 전도법을 개발했다.

최목사는 교인들이 행복한 목회를 추구한다. 최목사는 “성공적인 목회란 소속원들이 행복해 하는 목회라고 생각한다. 그가 소속된 집단, 시스템안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하면 결국 가정이 결속되어지고, 그 가정이 교회를 구성한다면 교회에 충성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동교회는 앞으로 교회를 더 키우기보다 “민족치유, 세상변화”란 타이틀을 가지고 개척교회를 더 많이 섬기고 세우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 기독교신문 -   20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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