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제시
관리자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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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제시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 '부부의 날' 축제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원장=최귀석목사)은 지난 19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야외특설무대에서 '부부의 날 기념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동연구원은 이혼증가율 세계최고, 출산률 세계최하, 결혼기피현상과 가정폭력의 급증으로 위기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날'로 정하고 19년째 가정회복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동연구원은 '건강가정선언문 낭독' 및 '가정폭력제로운동'을 선포했다. 전국에서 이혼율 1-2위를 다투는 인천의 건강한 가정증진을 위해서 장미꽃 2,000송이를 나누어 주었으며, 성경적으로 건강한 부부를 만드는 부부십계명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최귀석원장은 '하나님이 최초로 만드신 공동체인 가정에서 행복을 느껴야 한다. 가정의 행복이 시작되야 그 행복이 교회로, 사회로, 국가로 이어진다'면서, "가정의 행복은 일상적인 작은 실천으로 함께 노력할 때 가능해진다. 또한 근본적으로 각 개인의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개인의 쓴부리, 아픔이 치유되지 않으면 가정의 갈등이 계속 반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 연구원은 19년 전부터 시작한 부부행복학교를 진행하며 2,320명의 갈등부부들을 치유해왔다. 또한 국내외 820여 교회에 가족갈등치유 세미나를 통해 많은 가정을 회복시켰다.
- 기독교신문 - 201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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