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 기사입력 2004-07-05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원장 최귀석)은 오는 7월10일∼8월21일 토요일(격주) 오후 6시 경기도 부평 보아스와 룻선교회 강의실에서 ‘제1회 싱글회복세미나’를 갖고 이혼 사별 별거 등으로 혼자 된 사람들을 위한 싱글사역을 시작한다.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은 이혼·별거·사별자로 구성된 1000여명의 보아스와 룻선교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세미나 내용은 나는 누구일까?(나의 내면 바라보기),건강한 자아상 만들기,가정폭력 대처,위기상담의 실제,준비된 결혼예비학교,내적치유와 인간관계회복 등이다.

최귀석 원장은 “싱글회복세미나는 사별의 슬픔 극복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아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세미나를 통해 참여자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032-441-0176).

이지현기자 jeehl@kmib.co.kr